신정(1월 1일) 공휴일 지정 배경 1896년 신정(新正)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는데, 당시 서구 열강들이 양력을 사용했기에 여기에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도 태양력을 도입하면서 양력 1월 1일에 설을 쇠는 양력설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신정이 국가 공휴일이었던 것은 아니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듬해인 1949년 6월 4일 신정이 공휴일로 최초로 지정되면서 1950년 1월 1일부터 공식적인 공휴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때에는 양력설에 해당하는 신정만이 법정공휴일이었기 때문에 1월 1일부터 1월 3일까지 3일을 내 리쉬 었고, 별도의 음력설 휴일은 없었습니다. 현재와 같이 양력설 신정은 1월 1일 딱 하루만 쉬고, 음력 1월 1일부터 1월 3일까지 3일간 쉬는 음력설 연휴를 법정공휴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