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헌혈률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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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리나라는 혈액관리법에 근거하여 수혈과 헌혈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혈액관리법 제1조(목적)
- 이 법은 혈액관리업무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수혈자와 헌혈자를 보호하고 혈액관리를 적절하게 하여 국민보건의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국민 헌혈 인식도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들은 평균 3.4회 헌혈을 해본 경험이 있고 국민의 70%가 넘는 인원이 헌혈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가통계포털, 국민 헌혈 관련 통계현황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의 헌혈률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하며 2021년 기준 5.04%를 기록하였습니다.

복지로, 최근 5년간 우리나라 헌혈률 현황

그중에서도 고등학생, 군장병 등 단체 헌혈이 가능한 10대, 20대 연령층에서 헌혈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30~40대 이후로 갈수록 헌혈률은 점점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복지로, 연령별 헌혈 건수

 

해외 국가

지난 2022년 6월 15일, 보건복지부에서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이하여 발표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대만, 독일, 호주에 이은 헌혈 선진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복지로, 해외국가 국민 헌혈률

통계조사 기준연도에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우리나라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세계 주요 10개국에서 4번째로 높은 헌혈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순위	국가	헌혈율	조사년도
1위	대만	7.68%	2020년
2위	독일	7.67%	2020년
3위	호주	6.22%	2020년
4위	대한민국	5.04%	2021년
5위	네덜란드	4.22%	2020년
6위	프랑스	4.18%	2020년
7위	일본	3.99%	2020년
8위	미국	3.90%	2015년
9위	핀란드	3.70%	2016년
10위	싱가포르	3.12%	2021년
11위	캐나다	2.60%	2020년
12위	영국	2.59%	2020년

그리고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헌혈률은 3.9%(2015년), 핀란드의 헌혈률은 3.7%(2016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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